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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원도 고성 GP에서 군 관계자가 지난 '9.19 군사합의' 이행에 따라 시범철수된 GP의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북한군 GP와의 거리가 소총 사거리 이내인 580m에 불과한 고성 GP는 군사적, 역사적 가치를 고려, 통일역사유물로 선정돼 원형 그대로를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성=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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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9.02.14 16:59
지난 13일 강원도 고성 GP에서 군 관계자가 지난 '9.19 군사합의' 이행에 따라 시범철수된 GP의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북한군 GP와의 거리가 소총 사거리 이내인 580m에 불과한 고성 GP는 군사적, 역사적 가치를 고려, 통일역사유물로 선정돼 원형 그대로를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성=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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