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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스마트오피스 공개.. B2B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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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스마트오피스 공개.. B2B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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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직장인 A(41)씨는 SKT '5G스마트오피스' 건물 로비 게이트부터28층 사무실의 중간 출입문을 거쳐 자리에 앉기까지 ID카드 없이 통과했다. AI와 연결된 카메라만 응시하면 출입카드 또는 지문인식 없이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AI와 연결된 카메라는 향후 사람의 감정분석도 가능해져 화가 난 직원에게 햇볕이 드는 창가 좌석을 스스로 분석해 제안할 수 있게 된다.


#2.엔지니어 B(27)씨 자리에는 컴퓨터가 없다.원하는 자리에 가서 스마트폰을도킹 패드에 꽂으니 모니터에 내 화면이 바로 뜨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노트북을 힘들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전원을 켜고 로그인 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5G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로 보안과 네트워크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3.게임회사 캐릭터 디자이너 C(35)씨는 AR 글라스를 끼고 회의한다.파리 지사에 있는 현지 직원과 가상의 사무공간에서 만나 캐릭터 모션(동작)과 의상 등 초고화질·대용량 파일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회의한다. 비용과 시간을 들여 출장을 갈 필요가 없어졌다.


SK텔레콤이 5G 기반의 '5G 스마트오피스'를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서 13일 공개했다. 5G 스마트오피스는 5G, AI, IoT, 보안, AR, VR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5G를 통해 직원들은 홀로그램 입체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에게 바로 전송하거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해 업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회의실, 예약추천, 냉난방 가동 등 단순한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해준다.


SKT, 5G스마트오피스 공개.. B2B 총력


이날 SK텔레콤은 5G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4종도 공개했다.


5G 워킹쓰루 시스템은 영상분석 기술과 AI의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출입증이나 지문인식 없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I가 얼굴의 피부톤,골격, 머리카락 등 약 3000개의 특징을 찾아내 출입이 가능한 인물인지 확인한다. 홍채 인식보다 빠르고 양손에 커피나 가방을 든 상태로 출입할 수 있다.


향후 AI 카메라를 활용한 감성분석을 통해 직원 케어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화난 표정의 직원에게 햇볕 드는 좌석을 추천하거나,달콤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도록 제안하는 식이다.


5G VDI도킹 시스템은 개인 노트북이나 PC가 없어도 도킹 패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IT 리얼텔레프리즌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 회의 시스템이다.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 접속해 실제 같은 방에 모여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회의할 수 있다.


5G 카페테리아는 AI무인자판기,바리스타 로봇 등을 갖추고 있다. AI무인자판기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자판기가 직원을 알아보고 음료를 꺼내가면 자동으로 정산되는 무인 자판기다. 향후 VR소셜 노래방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더욱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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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훈 SK텔레콤 5GXIoT/Data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가 확대되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정보·의료·IT서비스·교육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의 종사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 5G스마트오피스 공개.. B2B 총력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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