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실 5765억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현대상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1.7% 감소한 57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2221억원으로 3.9%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8083억원으로 규모가 32.1% 커졌다. 부채비율은 282.4%로 전년(301.6%)보다 개선됐다.



회사 측은 "컨테이너 서비스 노선 확대 및 화물 적취율 개선을 통해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고유가 부담과 선박 초과공급에 따른 경쟁이 지속하며 영업수지는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