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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천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 공모가는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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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천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는 웃도는 모습니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천보는 시초가(5만2500원) 대비 7.43%(3900원) 내린 4만8600원에 거래됐다.


천보는 지난달 21일~22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 희망가 밴드 최상단인 4만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당시 1089개의 기관이 참여해 89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보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사업과 신사업인 2차 전지 사업 호조 덕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014년 527억원에서 2017년 828억원으로 연 평균 15% 이상 성장했다.



엘에스신소재를 포함한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매출은 836억원 규모다.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는 반도체 소재 부문과 2차 전지 사업의 성장세가 가팔라 앞으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추세대로라면 2020년에는 목표치로 내세운 매출 10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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