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사전 계약 시작…320d 5320만원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코리아는 7세대 뉴 3시리즈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뉴 320d 모델은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3가지 트림,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BMW 뉴 320d 기본 모델이 53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620만원이다.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220만원이다. 아울러 320d xDrive 기본 모델은 5620만원, 럭셔리 모델은 5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920만원이다. 330i xDrive 모델의 경우 럭셔리 모델 63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51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이며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이다.

뉴 3시리즈는 오는 3월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