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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진비앤지, 구제역 관련 조달청 공급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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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올해 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에서 하루 만에 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에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인 우진비앤지가 강세다.


29일 오후 3시9분 우진비앤지는 전날보다 10.32%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29일 오전 안성시 양성면의 한우 농가에서 사육 중인 97마리 중 3∼4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백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자회사 우진바이오를 통해 각종 전염병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연구를 전담하고 있다. 앞서 우진비앤지는 2015년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위기대응기술개발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우진비앤지는 또 구제역이나 AI방역을 위해서 자체 제조 소독제인 웰크린씨와 크린업에프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각 지방 시구청 및 축산과학원에 납품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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