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순찰 중 경찰, 마포대교서 투신 외국인 목숨 구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마포서 정청옥 경위 등 발빠른 대처

순찰 중 경찰, 마포대교서 투신 외국인 목숨 구해
AD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빠른 대처로 한강 다리에서 투신한 외국인의 목숨을 구했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께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외국인 A씨(22)는 이 다리 교각에 매달려 있다가 약 10분 만에 한강순찰대에 구조됐다.


마포서 용강지구대 정청옥 경위 등은 순찰을 하던 중 마포대교 위에서 옷가지를 발견했다. 옷가지에는 A씨의 이름 등이 담긴 쪽지와 택시 영수증이 발견됐다. 정 경위 등은 누군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즉시 한강순찰대에 구조를 요청했다.



A씨는 구조된 후 저체온증을 호소해 여의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