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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무가선 트램 부산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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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에서 부산시가 우선협상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수원은 차선협상 대상자로 뽑혔다.


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10월 사업공모를 시작해 1ㆍ2차 평가를 거쳤다. 1차에서는 부산ㆍ수원과 함께 성남이 선정됐었다. 부산시가 제안한 오륙도선은 전체 5.15㎞ 노선으로 이번 실증노선 대상은 경성대ㆍ부경대 역에서 이기대 어귀 삼거리까지 1.9㎞ 구간이다. 전체 사업비는 470억원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가선 방식의 노면전차와 달리 대용량 배터리를 이용해 무가선 구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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