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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올해 성장률 전망치 1%로 낮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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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로 낮출 것이라고 독일 경제지 한델블라트 지가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 경기 둔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혼란 등 상황이 겹치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는 것이다. 두 이슈 모두 수출 주도형 국가인 독일 경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다만 2020년에는 성장률이 1.6%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독일 경제는 1.5% 성장에 그쳤다.



한편 이날 독일 기업 신뢰 지수(IFO)는 101.0에서 99.1로 하락했다.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예상치는 100.7이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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