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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印 등 성장률 전망치 오른 신흥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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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印 등 성장률 전망치 오른 신흥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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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브라질, 인도 등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신흥국시장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브라질과 인도 등의 성장률 전망치가 올랐으며 신흥국 동반 침체보다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26일 설명했다.


세계 경제 상황이 녹록지는 않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독일 자동차 업계 이슈에 따른 리스크, 이탈리아의 소버린 리스크 등이 부담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이달 세계경제전망(WEO)에 따르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7%에서 3.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정 연구원은 현 상황이 부진해서 낮춘 것이지 앞으로의 성장세가 우려돼서라고 결론짓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유로존의 경우 경기지표 및 고용시장 등의 환경 등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봤다.


신흥국은 더 좋다. 지난해 10월 대비 브라질, 인도 등 성장률은 0.1%씩 상향 조정됐고 중국 성장률도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크게 오른 것은 아니지만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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