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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월24일 쿠데타 후 첫 총선 실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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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2014년 군사쿠데타 이후 첫 총선을 3월24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국은 지난 2014년 5월 군부 쿠데타로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권이 무너지고 군부 정권이 집권한 지 거의 5년이 다 돼서야 민정이양을 위한 선거를 치르게 됐다.


군부 정권은 집권 이후 개헌 후속 입법과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라마 9세) 서거 등을 이유로 총선을 수차례 연기해왔다.


태국 군부 정권은 지난해 말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올해 2월24일 치르겠다고 밝혔지만, 올 초 국왕 대관식 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명분으로 총선 연기로 입장을 바꿨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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