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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체인지업캠퍼스'(옛 경기영어마을)가 다음 달 8일까지 '2019년도 미래 교육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유형은 총 7개 분야로 파주캠프는 ▲진로체험 ▲문화예술 ▲과학 멘토링 ▲경제교육 등이며, 양평캠프는 ▲인성교육 ▲창의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5일과 29일 파주캠프와 양평캠프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 다음 달 7∼8일 사업 계획서를 접수한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18일 사업자를 선정, 보조금 13억원을 지원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지난해 14개 분야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5만7000여명을 교육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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