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목포 산정동 화재피해 상인에 성금 50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기업은행은 지난 7일 화재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먹자골목 상인들에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피해 상인들을 위한 특별금융지원도 나선다. 가게당 최대 3억원의 신규 대출과 최대 1.4%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피해상인이 특별지원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