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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엄청난 후원금 들어와…쫄지 않고 결백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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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엄청난 후원금 들어와…쫄지 않고 결백 밝힐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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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지지자들의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손 의원은 페이스북, 유튜브, 라디오·방송 등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지속해서 주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18일 손혜원 의원실 관계자는 "손 의원 계좌로 소량 단위의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손 의원의 계좌로 후원금을 이체하며 "손혜원 의원님 화이팅", "반드시 승리하세요", "흔들리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이체 내역에 남기고 있다.


의원실에 응원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손혜원 의원실 측은 "목포시 지지자들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목포사람들조차 잘 가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투기는 전혀 아닌것을 안다, 감사하다 등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아침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엄청난 후원금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그리고 문자나 쪽지들도 95%가 믿는다, 믿게 되었다, 라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 편들이 많다. 진정성을 아니까"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해명 이후 SBS가 추가로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쫄지 않고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당이 징계 등 조치를 보류한 데 대해서는 "당이 제 문제로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우니까 부담을 많이 느끼셨을 텐데, 그래도 저를 믿고, 이렇게 판단을 내려주시니 제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페이스북, 유튜브, 라디오·방송 출연등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전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려 '손혜원이 직접 말하는 목포의 진실'이라는 25분짜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인에 대한 재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의원은 수석부대표직에서 사임하기로 했지만 손 의원에 대해선 징계를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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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손 의원에 대해 왜 판단을 유보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그렇게 까지 해석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서 투기로 규정을 하고 거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쭉 확인해왔다"면서 "그러나 현재까지는 투기를 목적으로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종적인 것은 앞으로 좀 더 보겠다"면서 "문제가 있으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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