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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3형제, 트룩시마 관련 특허 승소...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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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셀트리온이 트룩시마 관련 특허 승소 소식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9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56%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제약은 3.86% 오른 5만92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98% 오른 6만5700원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복제약)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툭산'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hronicLymphocytic Leukemia, CLL) 적응증에 대한 국내 특허를 무력화하는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로써 트룩시마의 국내 판매에 장애가 될 수 있는 특허 관련 위험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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