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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진중공업, 자회사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신청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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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진중공업이 신저가를 기록하며 급락세다. 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기업회생 신청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2시18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08%(1150원) 내린 1150원에 거래됐다. 장 중 한 때 122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자회사이자 해외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필리핀 현지 올롱가포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수빅조선소 현지법인 자산총액은 1조8400억원에 달하며, 한진중공업 측은 “향후 현지 법원의 심사 및 판결 등 진행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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