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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 신규 입사생 14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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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 신규 입사생 14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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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재단법인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전남 출신으로, 광주와 그 인접 시군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 및 안정적 면학여건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전남학숙의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46명(남 102·여 44명)이다. 공고일인 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남에 있고 광주나 인접 시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전남학숙 학생팀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19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인 휴학생도 이번에 접수하면 2월 말부터 전남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신입생은 건강보험 기준으로 생활 정도로만 100% 평가하며, 재학생은 성적 30%, 생활 정도 70%를 반영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 대상자는 내달 7일 전남학숙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2019년 한 해 동안 입대 등으로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남학숙 누리집 공지사항에 ‘2019년도 신규 입사생 선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남학숙은 1999년 화순에서 개관, 총 312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월 1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세끼 식사 제공(무상), 장학금, 해외문화체험 등 대학생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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