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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날 1일 오전 7시 응봉산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응봉산 팔각정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도심 속 최고의 일출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이 날 행사는 풍물패 및 전자현악 공연으로 시작해 새해 첫 북 타고 소리를 들으며 액운을 떨치고, 해맞이 소원 풍선을 날리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을 이용해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과 새해 기원을 담은 현수막을 하늘에서 펼쳤다.
주민들은 새해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새끼줄에 매달고 희망 엽서를 쓰며 2019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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