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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엑소 수호·디오, 김준면·도경수로 두 마리 토끼 잡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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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엑소 수호·디오, 김준면·도경수로 두 마리 토끼 잡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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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수호(김준면)와 디오(도경수)가 인상적인 활약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수호는 지난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리치맨'에서 이유찬 역으로 분해 극을 잘 이끌었다. 이유찬은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수호는 엑소를 벗고 배우 김준면의 매력으로 극을 탁월하게 이끌었다.


드라마 종영 후 수호는 곧바로 무대에 올랐다. 엑소가 아닌 뮤지컬배우로. 그는 지난 7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그웬플렌 역으로 분하며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앞서 뮤지컬 데뷔작인 '더 라스트 키스'에서 황태자 루돌프 역으로 뮤지컬배우가 된 수호는 '웃는 남자'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수호는 맑은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호평을 이끌며 배우 김준면으로도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그의 '열일'은 상으로 보상 받을까. 수호는 2018 아시아컬처어워드와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각각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수호가 아닌 배우 김준면으로 생애 첫 신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 A'를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를 통해 배우 김준면으로 활동을 시작한 수호가 2019년 선보일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스타]엑소 수호·디오, 김준면·도경수로 두 마리 토끼 잡은 2018년


도경수는 일찌감치 충무로에서 자리 잡은 배우다.


그는 바쁜 그룹 활동 중에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도경수는 올해 여름 개봉해 쌍천만 신화를 쓴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원일병 역으로 분해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데 이어 지난 9월 방송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득 역으로 분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전 연령층에게 '도경수' 이름 석 자를 알렸다.


특히 지난 19일 개봉해 호평을 이끌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에서 주인공 로기수 역으로 분한 그는 호연으로 극을 잘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9년에도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도경수는 오는 1월 개봉하는 영화 '언더독'에서 뭉치 목소리 연기로 힘을 보태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배우 김준면과 도경수는 엑소와 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2018년 활약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 엑소 활동 역시 게을리하지 않으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두 배우가 연기자로서, 또 가수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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