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과 김민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에서 임현우(용준형 분)와 이슬비(김민영 분)의 각기 다른 온도 차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개를 떨어뜨리고 고심하는 이슬비의 표정엔 간절함이 엿보이고 있다. 과연 그녀는 그와 약속한 대로 생일 파티에 갈 수 있을지, 하루 한 번 변할 수 있는 커피를 대신해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수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슬비의 모습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띠는 임현우의 모습과 180도 대조된다.
앞서 지난 9회 방송 말미, 평소처럼 오고운(채서진 분)으로 변신하기 위해 신의 다방을 찾은 이슬비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위해 선택한 하트라떼가 나오자 말릴 틈도 없이 함께 온 룸메이트 박아름(류혜린 분)이 먼저 마셔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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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은 마법의 커피를 먹기 시작한 이래로 이슬비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날이다. 오고운의 모습으로 임현우와 사귀기 시작한 이후 처음 맞는 그의 생일이자 친구들도 함께 만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편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29일 저녁 7시40분 10회가 방송되며 오는 30일 마지막 11,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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