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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수당은 이날 오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Brexit) 합의로 인해 당내 반발에 직면한 메이 총리에 대한 신임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메이 총리는 신임 200표, 불신임 117표를 받았다.
이로 인해 메이 총리는 총리직을 유지한다. 신임한다는 의견이 불신임한다는 의견보다 많으면 당대표 및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 또 1년 내에는 다시 신임투표를 할 수 없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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