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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8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사업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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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도 우수구 선정되어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가 진행한 '2018년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활동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등 에너지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면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받는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인센티브는 마일리지로 지급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교통마일리지로 전환하여 교통카드 충전,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사업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 ▲회원가입(개인·가구·단체·사업장) 실적 ▲온실가스 감축 실적 ▲회원정보 정비 실적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한다.

종로구, 2018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사업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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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반기 평가 대상기간은 올 4월부터 9월까지이며 종로구는 10개 우수구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종로구는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로구는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려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에너지 절약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코마일리지 동 경진대회를 실시해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장려, 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에코마일리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며 “종로를 녹색에너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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