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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동물패턴·가을색상·대칭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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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동물패턴·가을색상·대칭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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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LG하우시스가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Better_조금 더 나은'을 제안했다. 환경문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의식 있는 소비자들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8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LG하우시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키워드를 제시했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Better_조금 더 나은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냉소보다는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문제가 소비, 여가, 공간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나가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트렌드가 형성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키워드를 기반으로 LG하우시스는 3가지 디자인 테마도 제안했다. 동물을 모티브로 동화적 상상력을 담은 공간 '슬기로운 생활. 페이블(Fable)', 몸, 마음, 정신이 모두 건강한 토탈웰빙 공간 '즐거운 생활. 트리트(Treat)', 미래에 대한 낙관적 시선과 호기심을 담은 공간 '탐구 생활. 오브(Orb)'가 바로 그것이다.


LG하우시스는 이들 트렌드 테마에 따라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동물 패턴, 브라운, 골드 등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가을 느낌의 색상, 대칭 구조를 활용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공간 디자인 등이 내년에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페이블 테마에서는 리넨과 매치된 페이크 퍼나 양털, 시원한 아쿠아 블루와 뜨거운 태양빛의 서니 옐로우 등 계절감이 믹스된 컬러,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여러 지역을 상징하는 모티프들이 맥락 없이 조화를 이룬다. 계절과 지역, 소재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믹스 매치가 실현된다.


트리트 테마에서는 에너지 증진에 초점을 두고 휴식과 위로, 안정을 위한 요소들이 주목받는다. 브라운과 골드, 로즈 계열과 테라코타 등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가을 컬러가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신비로움과 아늑함을 주는 베일과 크리스털, 향과 아로마, 캔들 등 치유와 명상을 돕는 아이템이 인기를 끈다. 실내로 들어온 캐인과 위빙 소재의 가구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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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테마는 레트로 퓨처리즘이 트렌드로 부상한다. 우주 탐험에 대한 환상은 완벽하게 계획된 배열과 안정적인 대칭 구조, 별다른 기교 없이 정직한 가구와 미니멀한 공간으로 표현된다.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스톤, 우주선처럼 반짝이는 크롬, 충격 완충제 같은 에어캡이나 리브드(Ribbed)패턴, 선명한 컬러를 뿜어내는 식물 생장용 조명 등도 주목받는다. 파스텔컬러와 촌스러운 복고풍 체크, 그리드 패턴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한편 올해로 19회 째인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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