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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한국의 과학연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1호'를 탑재한 미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3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4일 새벽 3시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팰컨 9의 '블록5' 로켓을 발사했다고 웹사이트와 트위터 등을 통해 밝혔다.
이 로켓에는 우리나라의 과학연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1호' 등 15개의 마이크로샛과 49개 큐브샛 등 64개의 소형 위성이 탑재됐다. 한국·인도·브라질 등 17개국 34개 기관이 의뢰한 것으로 의뢰자는 스타트업·대학·중고교까지 포함됐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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