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마존, 블프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피해규모 입닫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마존, 블프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피해규모 입닫아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서 미국 최대 세일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일부 아마존닷컴 회원들에게 기술적 오류에 의해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노출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 아마존은 "현재 문제는 다 해결됐다"며 비밀번호 변경 등 추가 조치가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마존은 얼마나 많은 고객이 어느정도 시간동안 영향을 받았는지, 기술적 오류의 배경이 무엇인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특히 비밀번호 변경이 필요없다고 아마존이 직접 발표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다. 일부 고객들은 이미 피싱의 대상이 됐다고 꼬집었다.

아마존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웹사이트, 시스템 규정 등 위반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