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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2019년 수산자원이식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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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19년도 흰다리새우 국내반입 등 수산자원 이식승인 업무기준 마련을 위한 '2019년 수산자원이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식협의회는 수산과학원 주관으로 해수부, 수산물품질관리원, 시·도 유관기관, 학계, 수협, 업계 등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 이식용 수산물 검역·검사 방향을 설정하고, 기존의 국내반입 50종에서 한 종(블랙타이거 새우 시험연구용)을 추가해 국내반입 51종(해면 37종, 내수면 14종), 국외반출 19종(해면17종, 내수면 2종)에 대한 이식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내년에 새롭게 적용되는 품종의 이식 승인 규격 및 수량 등은 '수산자원의 이식승인 대상종의 규격 등 승인기준'으로 고시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미선 전략양식부장은 "2019년 수산자원 이식협의회에서는 국내 질병유입 방지와 생태계 보호는 물론 유전자원의 미래 이익 공유까지 고려해 세부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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