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 직수형 방식 신제품 비데 2종 출시

이누스 비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인 이누스에서 위생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비데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비데 신제품은 물탱크가 없는 직수형 방식을 적용했다. 물탱크 내에 담겨 있는 물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추출된 물을 바로 사용한다. 또 비데 사용시에만 순간적으로 온수 히터가 가열되는 순간온수 기능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노즐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는 분리형 노즐 클린 커버를 적용했다. 자동 노즐 청소 기능도 갖췄다.

편의성도 높였다. 조작부에 터치식 완전 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스마트 원터치 탈착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비데 분리와 결합이 가능하다.

권지혜 이누스사업부 총괄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비데를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장 위험과 에너지 절감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누스만의 비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