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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양한 경제성장 동력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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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양한 경제성장 동력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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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강 항만을 기반으로 미래투자가치가 높은 4차산업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광양에는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구축, 산업단지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 사업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육성, 기업 친화적인 도시,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


◆ 드론산업 육성과 신 해양산업 고부가가치 창출로 광양항 활력 증진

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신성장산업인 드론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날다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드론과 연계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지난 6월 진월면 오사리 주변이 드론 시범 공역으로 추가 선정되는 등 미래 핵심산업인 무인비행장치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3대 인프라 중 ‘시범공역’과 ‘국가 자격실기시험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드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 해양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중마일반부두에 기업지원 및 연구공간이, 컨부두1단계 4선석에는 연구공간이 들어서는 등 해양산업클러스터구축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550억 원이 투입되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54kV 전력공급시설도 지난 10월 한전과 지중화 협약으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광양항 배후단지에 초우량제조업체 유치로 물동량이 늘어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광양항의 입지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 세풍 일반산업단지에는 지난 9월 미래형 소재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기능성 화학소재의 개발에서 수출 인증까지 종합 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KTR융복합소재지원센터’가 준공되고, 602억 원이 투입되는 연구기반구축과 R&D(연구개발) 사업이 오는 2020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광양만권의 우수인력과 기업, 접근성 등 기반이 뛰어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지원강화로 경영 안정화 도모


광양에는 1인자영업가게 2500여 개 등 총 9500여 개 1만8천 명의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억7천3백만 원을 투자해 지난 5월부터 연말까지 어려운 가게 20개소를 선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 중간점검 결과, 가게마다 10~20% 이상의 매출 효과를 거둔 걸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도 컨설팅 참여자 수를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된 광양사랑상품권카드 판매는 올해 52억 원 등 총 184억 원을 판매했으며, 시는 지역 실물경제에 돈이 도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는 카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소상공인 금융 이자차액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640개 업체에 175억 원 융자와 7억 원의 이자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특례보증지원을 시행해 7억 원의 이자를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우산 공제가입비, 시설비 지원도 추진한다.


광양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증명표장 권리화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시는 광양망덕전어,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섬진강재첩, 광양초남장어, 광양기정떡에 대한 증명표장 등록을 완료하고, 인증식당을 지정을 통해 지역의 대표음식점으로 홍보를 늘려가고 있다.


아울러 광양장도, 섬진강다슬기, 궁시, 백계산동백림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시가 권리를 보호하는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 산단 활성화 및 제도개선으로 기업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


광양만의 주력산업인 금속가공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연관기업 유치로 산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익산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90억 원을 투자해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와 가열로 등 장비가 구축된다.


또 기업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여성 기업의 지원과 여성 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여성 기업 간 네트워크구축을 위해 ‘광양시 여성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시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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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산학 실무협의회와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이슈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윤영학 경제복지국장은 “광양은 세계최대의 철강 항만산업이 입지한 곳으로 이를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육성으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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