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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엠스, 대구사업장 영업정지…"구조조정 완료로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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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 상장회사 삼우엠스는 신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구공장의 모바일케이스 생산 및 영업활동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우엠스의 모바일케이스 사업규모는 중국 베트남을 포함해 지난해 말 연결 매출액 기준 약 1710억원으로, 중단된 대구공장의 영업 매출 126억원은 약 6.82%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중단하는 사업은 원가경쟁력이 떨어지는 대구사업장뿐"이라며 "천진을 통한 모바일 케이스사업부는 계속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대구사업장만 영업을 정지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향후 삼우엠스의 수익성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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