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일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재개를 앞두고 하루반에 반등하고 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13일 오후 2시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8% 상승한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우려와 전일 셀트리온 어닝쇼크 소식에 22% 이상 급락하며 주당 30만원을 내줬다. 그러나 이날 매수세가 유입되며 30만원선을 회복했다.
전일 급락은 분식회계 논란으로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언급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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