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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동주택관리 단지별로 40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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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연립주택 12만세대 대상으로 30일까지 접수 … LED등 교체, 놀이터·경로당, 주도로 보수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30일까지 받는다.


주요사업 내용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주민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사업 지원, 주도로 및 보안등 보수, 경로당 보수 등이다.

신청자격은 20세대 이상 아파트 및 연립주택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지역내에서는 12만 2000여세대가 해당된다.


구는 신청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9년 1월 대상단지를 최종 결정한다.

강남구, 공동주택관리 단지별로 40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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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동주택지원과(☎3423-6055)로 문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2019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주민화합, 건강·운동, 여가·취미·교양교육, 마을도서관, 독서실, 카페 운영 등으로 지원 금액은 사업별 최대 800만원이다.


정한호 공동주택지원과장은 “강남구 내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다”면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분 좋은 변화’를 다각도로 추진해 강남주민들이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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