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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월부터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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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단속 카메라 62개소,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천시, 11월부터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 시행 순천시 불법 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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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CCTV)를 이용해 교통혼잡 지역에 지도 단속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순천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정차 금지 구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도 단속을 시행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CCTV) 지도 단속을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시범운영 하면서 계도해 왔다.


이와 함께 시범운영 기간 중 토론회와 모니터링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 밀접지역 주차공간 부족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무인카메라 단속시간을 오는 11월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단속 시행 (점심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제외)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주차 허용 홀짝제 운영, 주차 금지구역 해제 등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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