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6일 오후 6시30분 KIA 타이거즈(KIA)와 넥센 히어로즈(넥센)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돌입한다.
정규시즌 4위 넥센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5위 KIA는 이날 1차전과 17일 2차전을 모두 이겨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넥센과 KIA는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제이크 브리검(31)과 양현종(31)을 택했다.
브리검은 이번 시즌 31경기 199이닝, 11승 7패 1홀드 175탈삼진,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KIA 상대 역대 전적은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40에 그쳤다.
한편 양현종은 29경기에서 184⅓이닝과 13승 11패 152탈삼진,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3일 대구 삼성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