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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폭력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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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폭력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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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광천 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 중인 서구는 한국부인회 서구지회 등 여성단체와 함께 연중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서부경찰서, 광주여성의전화, 서구청 등 8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피해 발생 시 기관별 도움 정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펼쳤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폭력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있으며, 폭력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가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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