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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3Q 실적 기대치 미달 전망…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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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대차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내림세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0.87%(1000원) 내린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1만40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국증권은 현대차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0.4%) 증가한 24조3000억원을 기록하겠으나 영업이익은 26.9% 감소한 8804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김경덕 부국증권 연구원은 “유럽시장 판매 회복과 미국시장 신차 효과로 외형은 전년 대비 개선이 예상되나 신흥국 통화 약세와 에어백 리콜비용 반영 등으로 수익성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부문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중고차 가격 상승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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