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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퓨얼셀, 상장 첫날 강세… 공모가 2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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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에스퓨얼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두 배 이상 웃돌고 있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에스퓨얼셀은 시초가(3만3000원) 대비 5.15%(1700원)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2014년 설립된 연료전지 제조업체로,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인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203억원,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600~1만4000원) 상단을 넘어 1만6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857.78대 1로 집계됐다. 공모 주식수는 189만주,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는 574만4316주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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