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세실업이 미국 의류시장의 호조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동남아 수주 증가 등의 호재 등으로 인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9시55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9% 증가한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세실업에 대해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기업으로 최근 미국 의류시장의 호조,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중"이라며 "중장기 성장을 위해 생산거점 다변화 하고 원단 수직계열화도 확대해나가며 R&D 투자도 늘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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