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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자유치 사업 성공’ 위한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타협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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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산학연협의회, 청년들의 ‘미래의 꿈과 행복한 삶’ 위한 현대차 투자유치 성공 촉구 성명
광주시와 현대차, 노동계가 적극적인 소통 통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성공시켜 나가길 염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지역 경제발전과 산업현안을 논의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광주산학연협의회 회장단 일동이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타협을 통한 현대차 투자유치 사업 성공을 희망한다고 요구했다.


광주산학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최근 광주형일자리의 첫모델인 현대자동차의 완성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이 광주시와 노동계, 현대차와의 의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격고 있어 완성차공장의 성공을 바라는 광주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광주시와 노동계가 소통부족을 이유로 지역내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청년들의 삶을 밝혀줄 현대차 투자유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이어 “노동계도 그동안 대립하는 모습을 버리고 우리 아들 딸들이 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동참해야 할 것이며 기성세대로써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인다면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대자동차도 노사민정의 대타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어린 모습과 함께 광주시, 노동계와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청년일자리 모델 창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광주산학연협의회는 10여개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의 중추적인 핵심 네트워크로 자리매김 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협의체이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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