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IBK기업은행, 조건부 후순위채 6000억 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조건부 후순위채권 60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 은행이 발행한 조건부 후순위 원화채권 중 가장 큰 금액다. 금리도 가장 낮다. 발행금리는 2.74%(국고채 10년+42bp)이며, 만기는 조기 상환 권리(콜옵션)가 없는 10년이다.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 비율은 약 0.36%포인트 상승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상반기 대비 장기물 금리가 크게 하락해 발행 적기로 판단했다”며, “기업은행의 높은 신용도와 우수한 재무건전성이 적극적인 투자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