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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株, 부동산 공급정책·남북경협 구체화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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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건설주들이 상승세다. 이달 중 정부의 부동산 공급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남북경협이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1시58분 현재 태영건설(8.14%), HDC현대산업개발(6.91%), 현대건설(5.97%), GS건설(5.06%) 등이 전 거래일 대비 크게 오르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이달 중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의 공급정책 발표될 것이 예상되며, 대북관련 실질적인 경제협력과정의 구체화 및 해외수주 모멘텀 확보가 예상된다”며 “9월 건설업종은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8.27대책을 통해서 공급확대가 언급되고, 총 30만호 이상을 새로 건설할 토지를 풀기로 결정하면서 최소 35k㎡이상의 택지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달 중 발표 될 정부의 추가 공급 정책에 주목 할 필요가 있고, 건설·시행·건자재 등 건설업 밸류체인 전반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또한 “9월은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18일~20일)이 예정돼 있어 남북경협의 분수령이 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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