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51)이 30세 연하 모델 티나 쿠나키와 재혼했다.
25일 미국 피플 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뱅상 카셀은 전날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모델인 티나 쿠나키(21)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파리에서 약 500마일 떨어진 비달트 시청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티나 쿠나키와 뱅상 카셀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이어와 30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피플 닷컴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티나 쿠나키가 행복한 모습으로 뱅상 카셀과 결혼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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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카셀은 이탈리아 출신 배우 모니카 벨루치(54)와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나, 지난 2013년 8월 이혼했다.
한편 뱅상 카셀은 최국희 감독이 연출한 한국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에 IMF 총재역으로 출연, 배우 김혜수·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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