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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硏 보유 4차 산업혁명 기술 105개, 기업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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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硏-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출연硏 보유 4차 산업혁명 기술 105개, 기업과 공유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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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기술 105개가 기업에 공개돼 400여건의 기술상담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5개 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해 6개 핵심 기술분야의 105개 기술을 기업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 상담신청과 현장 상담신청을 통해 약 400여건의 기술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 제어용 전도성 필터 제조 기술, IoT 사물탐색기 기술, 기후변화 대응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등은 15건 이상의 기업 상담이 이뤄져 기술사업화 유망 아이템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5개 출연연구기관의 6개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됐으며 기술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성과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공공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우수한 공공기술의 스핀오프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출연연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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