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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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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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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니클로가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가 인기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와 협업해 캐릭터들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UT는 음악,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등 유니클로가 엄선한 팝 컬처를 다루는 그래픽 티셔츠로 매년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콘텐츠를 담은 수백여종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눈을 X자로 표시하는 특유의 창의적인 예술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카우스와는 2016년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접목한 ‘2016 S/S UT x 카우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출시 직후 전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었다. 지난해에도 스누피를 비롯한 만화 ‘피너츠’의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카우스 x 피너츠 UT 컬렉션’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카우스의 제안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 몬스터 등 캐릭터들을 카우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성인용 티셔츠 11종, 키즈용 티셔츠 7종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기본 사이즈뿐 아니라 성인용 XS~4XL 및 키즈용 100~160 등의 보다 다양한 사이즈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가격은 성인용 1만9900원, 키즈용 1만2900원이다. 오는 29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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