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40세 이하 과학 연구원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청년 과학자 양성 훈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KAFACI) 소속 16개국에서 온 연구원 1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농업 기초, 식량, 원예, 축산, 농촌 지도 분야 등 18개 과제를 아우르는 교육을 받는다.
농진청은 "회원국이 안고 있는 문제에 따라 농업유전자원 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등 다양한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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