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탁결제원 "연내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파일럿 사업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연내 전자투표 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검증(PoC) 후속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파일럿 사업을 완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합동으로 개최된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위원회' 및 '혁신기술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했다.

또 오는 7월 착수 예정인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 검증 사업을 오는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개념 검증 사업은 증권 결제 시스템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최초의 시도라고 예탁결제원은 강조했다.


챗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인공지능 등 다양한 혁신기술에 대한 업무 적용 가능성도 적극 검토해 수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예탁결제원은 "혁신기술을 통해 예탁결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에 따른 편익이 궁극적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