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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 남북 사회문화 교류 공론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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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오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4 강의실2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김효성)와 남북 화해시대를 맞아 민간 중심의 남북 사회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시대의 남북문화 교류 방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분단 73년 만에 이뤄진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 등 역사적인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인권·평화 도시인 광주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는 국내 남북문제 전문가인 정창현 현대사연구소 소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광주지역 남북문제 전문가인 정영재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 상임이사가 ‘남북 사회단체 교류’에 대해, 그리고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이 남북 문화교류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한민족의 사회문화적 동질성을 회복하고 사회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해 우리 지역사회가 남북 사회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기여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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