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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 모벤져스에 “인생에 핑크빛 있어야 좋다” 어록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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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 모벤져스에 “인생에 핑크빛 있어야 좋다” 어록 남겨 배우 김수미/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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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핑크빛 인생론’으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김수미는 이미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들과 아들들에게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식사 자리에 술이 꼭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박수홍 어머니의 남다른 ‘소주 사랑’을 언급한 것.


이를 듣던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와 대작을 펼쳤던 회식 자리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김수미는 누구도 생각치 못했던 핑크빛 가설을 제기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인생에 핑크빛이 있어야 좋다”는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는 후문.

어머니들을 휘어잡은 김수미의 입담은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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