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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삼송 역세권 오피스텔 '삼송 더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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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삼송 역세권 오피스텔 '삼송 더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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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강북의 판교'로 불리는 고양 삼송지구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372 일대에 '삼송 더샵' 오피스텔 318실을 분양한다.

'삼송 더샵'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A타입 150실, 59㎡ B타입 75실, 75㎡ 타입 75실, 84㎡ 테라스 18실 등 총 318실로 구성됐다.


고양 삼송지구는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각광받는 택지지구로 꼽힌다. 경기 고양시 삼송동 일원 507만㎡ 부지에 주택 2만2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돼 5만9000명을 수용하는 미니 신도시로 서울 시청에서 직선거리로 약 10km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최근 '스타필드 고양'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이 연달아 들어서고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택지지구로 꼽히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4000㎡ 규모의 복합 체류형 쇼핑공간으로 대형마트, 쇼핑몰, 영화관, 워터파크 등을 갖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2015년 5월 기준 3.3㎡ 당 941만원이었던 고양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스타필드 고양 계획이 발표된 2016년 5월 988만원으로 오른 후 5월 1065만원까지 올랐다. 동산동의 경우 2018년 1567만원으로 고양시 평균가를 웃돌고 있다.


'삼송 더샵'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북한산 조망권까지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삼송 더샵'과 함께 개발되는 MBN 미디어센터에는 964㎡의 대규모 휘트니스와 식음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는 삼송초, 고양중, 고양고 등 교육여건도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인 은평 성모병원이 2019년 5월에 개원한다.


한편 '삼송 더샵'의 견본주택은 15일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서 개관한다. 청약은 금융결제원 및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18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오후 4시 이후에, 계약은 22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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