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파트 브랜드대상]SK뷰, 편리하고 편안한 주거복합 공간

주거복합부문, SK건설 'SK뷰'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주거복합부문 브랜드 대상을 받은 SK건설은 1977년부터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였던 워커힐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 아파트 주상복합과 빌리 등의 주거 공간을 건설해왔다. SK건설은 1993년 업계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호멕스(HOMEX)'를 도입했다. 호멕스는 '집(Home)'과 '탁월한(Excellent)'의 합성어다. 이어 2000년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SK뷰(SK VIEW)'를 론칭하며 조형미학과 공간미학 개념을 도입했다. 2010년엔 SK뷰의 심볼과 로고타입을 변경했다. SK그룹의 심볼인 행복날개를 삽입하고 따뜻함과 편안한 매력을 의미하는 다크브라운 컬러를 사용하는 등 SK의 핵심가치인 행복과 고객지향적인 의지를 강조했다.

SK뷰의 브랜드 철학은 '편리함과 편안함(Convenience&Comport)'이다. 이 같은 브랜드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케어링(Smart & Caring)'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정했으며 기술과 인간, 첨단과 환경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

동래 3차 SK뷰 조감도

SK건설은 오는 6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동래 3차 SK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7개동 99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2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오피스텔 1개동도 전용 28~80㎡ 444실 규모로 함께 조성된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뷰 분양을 통해 동래구 일대에 약 2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2006년 최초로 동래 SK뷰(342가구)가 들어섰고 2008년 동래 2차 SK뷰(190가구)가 입주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행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또 주거공간에 친환경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 등을 창조적으로 접목해 고객에게 주거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