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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가족상담 프로그램 ‘가온세상 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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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1월까지 건강한 가족 구성을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 ‘가온세상 IV’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는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와 협력을 통해 올 11월까지 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가온세상Ⅳ’를 운영한다.


‘가온세상Ⅳ’은 서울시 가족상담특화사업 일환으로 부부 및 가족상담, 이혼전·후상담, 집단상담을 통해 다양한 가족관계 갈등을 해결,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 가족 및 부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부부 및 가족상담’ ▲ 이혼 전후 부부 및 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이혼 전후 상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사 대상 슈퍼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랑구 가족상담 프로그램 ‘가온세상 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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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목요일 오전 9~오후 6시 주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낮시간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수요일 오후 6~ 9시 야간상담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랑구 용마산로 369)를 방문하거나 전화(435-4143)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영희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은 개인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기본단위로 가족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상담서비스 지원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가족건강성을 회복시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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